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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국내 인디 밴드 사진 전시회 안내
2008월 7월 16일(수) 21:32 155 손현화
국내 인디 밴드 사진 전시회 안내 ^^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디 밴드들의 사진 전시회가 홍대 전철역 내에서

인디 사진작가 안준상씨에 의해서

6월 12일~18일까지 열립니다.(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 까지 / 홍대전철역내 신촌전화국 방면)



총 33개 밴드의 on stage, in live 라는 테마로 100점이 걸립니다.

물론 무료이구여, 밴드중 7개 밴드의 뺏지가 만들어 졌습니다.

(레이니썬, 윤도현밴드, 푸른펑크벌레, 크라잉넛, 크래쉬, OHN, 닥터코어911)



역시 무료로 드립니다. 그런데 소량으로 자체 제작한 것이라 한분에 하나 씩만

드릴 계획 입니다. 얼렁 오셔서 받아 가시구여, 조기에 품절 될 수 있습니다.





밴드 들은,



레이니썬/레체/크라잉넛/아일린/어어부/815/노이즈가든/닥터코어911/윤도현밴드/사이크트론

이발쑈포르노씨/크래쉬/푸펑충/레이지본/얼라이브/아무밴드/노브레인/불타는화양리쇼바를올려라

OHN/3호선버터플라이/로튼애플/디아블로/코코어/원더버드/델리스파이스/코어메거진/랜드라라

세인트/빨간돼지/Tacpoy/시골버스/루프/아이리쉬..........이상 33개 밴드 입니다.



이 전시회는 인터넷 독립 방송국 indiz.com(www.indiz.com)의 후원입니다.





-작가의 주저리 주저리



음악에만 인디가 있는건 아니다. 모든 분야에서 내가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드러낼수 있다면 그 자체가 인디라고 본다.

해서 사진에도 인디가 있다.

이 모든 사진은 직접 찍었고, 현상 했고, 인화 했고, 마운팅 했고, 프레이밍 했다.

혼자서.



공중파에서 보이는 인디의 모습은 "라면"먹는 모습 하나로 대변된다.

그들이 라면으로 자신의 세계를 표현 했던가? 그 시간이면 그들의 공연 모습을

한번이라도 더 보여 줘야 하는게 이치에 맞는게 아닌가?



해서 내 사진에는 on stage의 live 현장 모습 밖에 없다.

무대위의 그들을 다른 이들에게 보이고 싶었을 뿐이다.

가장 멋진 모습으로.....



그들은 무대 위에서 자신의 세계를 표현하고, 난 무대 아래서 내 세계를 카메라로 표현할

뿐이다. 그들은 무대위가 필드고, 난 무대 아래서 필드일 뿐이다.

그들은 무대위에서 집중하고, 난 무대 아래에서 집중할 뿐이다.



돈이 없어서 사진의 질이 떨어 졌다.

좋은 인화지를 쓰지 못했고, 좋은 필름을 쓰질 못했다.

대신 꼭 돈 내고 공연 봤고, 앨범 사서 음악 들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그곳, 바로 그 땅속, 땅위 현장에 같이 있었다는 것이다.

사진의 질을 그 현장에 있었다는 걸로 이해해서 봐주면

기법이니, 무슨 카메라니 구도니 하는 말이 쑥 들어갈줄로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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